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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재배단지 조성 본격 착수

세종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2023년도 공사 재개

  • 웹출고시간2023.04.26 14:07:08
  • 최종수정2023.04.26 14:07:08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조성하는 '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관리동 투시도.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2023년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의 첫걸음으로'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2022년도까지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5개소의 재배단지가 조성 완료됐고 2023년도는 세종, 김천, 산청 3개소의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21년 실시설계가 완료됐고 재배단지 인근 도로 확·포장 공사와 보상 문제 등으로 지연됐으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주체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주민 간의 주민설명회(3회) 등을 통해 시설조성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세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공사는 이달에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지역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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