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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2 14:1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린 이천수(28 · 전남)의 K-리그 복귀전이 연기됐다.

전남 구단 관계자는 22일 "박항서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천수를 오늘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고 주말 경기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26일 수원과 K-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천수는 지난 7일 FC서울과 홈 개막전에서 0-6으로 뒤진 후반 25분,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자신의 골이 노골로 선언되자 부심을 향해 일명 '주먹 감자' 제스처와 함께 총을 쏘는 시늉을 해보이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결국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600만원, 페어플레이기 기수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3월21일 인천, 3월25일 대구, 4월18일 광주와 홈경기에서 페어플레이기 기수로 나섰다.

징계가 18일 풀리면서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컵대회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징계기간 동안 꾸준히 훈련을 해 몸상태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전남이 이천수의 징계기간 중 1승4무1패로 부진했기 때문. 구단도 4월 예비엔트리 추가 등록일인 20일 이천수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탓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전남 관계자는 "의욕이 넘쳐 삐끗한 것 같다. 현재 발목이 약간 부어있을 뿐 큰 이상은 없다"고 이천수의 부상 상태를 설명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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