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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ICT 기반 저수지 재해예방계측사업 본격 착수

  • 웹출고시간2023.04.25 17:15:39
  • 최종수정2023.04.25 17:15:39

재해예방계측관리시스템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5일 '2023년 재해예방계측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계측 사업은 저수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재난경보와 상황대처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ICT기반 재해예방계측사업은 지진·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자동계측을 통해 지진 영향·제방누수·제방사면변위 등의 수리시설물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고 예·경보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재해예방 계측사업은 1·2종 저수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지진계 10개소·제방누수계 64개소·제방변위계 14개소를 설치해 계측 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재해예방계측 1개소·제방누수계측 1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신홍섭 본부장은 "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기반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인 계측관리 시스템 강화로 재난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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