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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 냄새 가득한 국·반찬 전달

저소득층 30가구에 제철 음식으로 봄기운 전해

  • 웹출고시간2023.04.25 13:17:39
  • 최종수정2023.04.25 13:17:39

단양군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국과 반찬을 만들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를 찾아 국과 반찬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국·반찬 전달은 협의체의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 방문을 통해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먹거리 지원 사업은 봄기운 가득한 오가피, 두릅 새순을 직접 따서 전을 만들어 봄 음식을 대접해 사로잡았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분들에게 국과 반찬을 지원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을 복지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음식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파악해 국, 반찬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벗꽃엔딩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행사 시 일일찻집과 바자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협의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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