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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신한은행 직원, 피해자 문자메시지 확인 후 인출 저지

  • 웹출고시간2023.04.23 13:43:10
  • 최종수정2023.04.23 13:43:10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피해자 A씨는 검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게 속아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을 방문해 현금 1천200만 원을 찾으려 했다.

직원 B씨는 피해자 A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확인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인 것을 확인한 뒤 현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송해영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기관 종사자분들과 협업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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