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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2 11:3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민원 및 격무부서 등 직원들의 집합교육 기회 부족으로 상시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군청 사이버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타파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을 확대 운영, 자기주도적 열린교육을 실현해 교육의 효율성 높인다는 것이다.

보은군청 사이버 연수원은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능력과정, 외국어과정, 정보화과정 등 100여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3월 79명 수료, 4월 현재 102명이 수강하는 등 교육 수요가 증가되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군 산하 전 직원에 대해 100여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상시 제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해 실속 있는 학습을 유도하고,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무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해 직원 개개인의 능력계발을 통한 직무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민원편의 및 보은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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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