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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21억 원 확보 충전시설 37대 설치 '순항'

  • 웹출고시간2023.04.20 13:48:02
  • 최종수정2023.04.20 13:48:02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국비 6억8천만, 민간투자 14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주)와 공동으로 '친환경 청정 수소산업 선도도시 충북,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선도'를 앞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1억 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관광지, 공공시설 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37대를 설치해(급속 34대, 완속 3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완성된 충전시설은 대영채비(주)에서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한편 3월 말 기준 제천시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587대(급속 64대, 완속 523대)다.

앞서 시는 지난해 민간충전 사업자 대영채비(주)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급속충전기 100기 이상 설치로 예산 70억 원을 절감했으며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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