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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경영포럼 "미래산업의 방향성 제시"

청주상의 충북지식경영포럼 99차 조찬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18 17:16:51
  • 최종수정2023.04.18 17:16:51

청주상공회의소가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99차 조찬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18일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99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정세의 새로운 변화와 불확실성 시나리오를 통한 미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윤식 소장은 "주요 선진국들의 부채이자 부담으로 고금리 체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업률이 올라가는 터닝포인트가 나타나는 순간 경기침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태풍이 오더라도 준비를 잘하면 창문은 깨질지 언정 집이 무너지진 않을 것"이라며 위기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미래산업은 계속 전진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의 시간에 반격의 순간을 준비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게임체인져인 인공지능과 로봇을 기업들의 비즈니스서비스에 접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수송장치, 첨단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 서비스, 온톨로지 플랫폼, 도시서비스 등 확바뀐 7개의 승자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면, 글로벌 테크 전쟁과 상상력 전쟁에서 한국이 일본에게 승리하고 중국과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경제는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회복기 전환과 하락세 지속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중국 리오프닝, 한일관계 개선, 마스크 해제 등 대내외 호재요인들이 내수진작과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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