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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지사협, 석종사와 업무협약 통해 템플스테이 지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18 14:44:05
  • 최종수정2023.04.18 14:44:05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대한불교 조계종 석종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사회적약자,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석종사 템플스테이 진명 지도법사는 "맑은 자연의 향기와 금봉산의 아름다운 산세가 어우러진 산사의 고즈넉함으로 잠시나마 국가유공자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이번 템플스테이 지원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은 지난 아픈 기억과 노고에 대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도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었던 나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맹구호 동장은 "템플스테이 지원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층에게 심신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대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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