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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 지사협, 저장강박증가구 주거환경 개선 실시

폐기물 처리, 방역 실시 등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4.18 11:25:44
  • 최종수정2023.04.18 11:25:44

교현2동 지사협 회원들이 저장강박증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장강박증 가구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옷이 집안에 가득 쌓여 주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지사체 위원들은 옷가지 등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고 집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방역 실시, 도배·장판, 고장난 가스레인지 교체 등을 실시하며 대상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응원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밝고 깨끗해진 환경에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며 "주변에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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