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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0:46:41
  • 최종수정2023.04.17 10:46:41

엄정초 학생이 창업 진로 엠블럼 도안이 전시된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엄정초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 꿈동산센터에서 '창업·진로 목걸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EAM 창업동아리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진로 목걸이 45개가 엄정초 전교생들에게 전달됐다.

BEAM은 Bigdata, Execution, Analysis, Metacognition의 앞 글자로 '준비-실행-분석-메타인지 피드백' 단계를 뜻하며, 이번 활동은 창업 준비 과정인 B단계에 해당된다.

앞서 엄정초는 창업·진로 목걸이에 담길 창업동아리 엠블럼을 제작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그린 엠블럼 도안은 교내 꿈동산센터에 전시됐다.

전교생들이 작품 감상 후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했고, 선정된 엠블럼은 BEAM 창업동아리의 상징으로 '창업·진로 목걸이'로 만들어졌다.

선정작을 그린 정유나(6년) 학생은 "목걸이 도안에 창업을 위한 '도전 정신과 기업가 정신', '엄정초 영원하라'의 의미도 함께 담아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병희 교장은 "전교생들이 모두 창업동아리 엠블럼 공모에 참여한 것을 보고 학생들의 창업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느꼈다"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성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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