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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농정단, 도시농부증 취득으로 일손지원 앞장

  • 웹출고시간2023.04.16 14:13:20
  • 최종수정2023.04.16 14:13:20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왼쪽 세 번째)과 농정지원단 직원들이 도시농부증을 취득하고 농촌 일손지원을 다짐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 농정지원단은 충북형 도시농부증을 전원 취득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일손지원에 나선다.

16일 농정지원단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만 20~75세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또 16시간의 농업분야 교육을 실시한 후 도시농부증을 발급한다.

도시농부는 거주지와 농작업 종류 등에 따라 그룹을 구성해 일손을 신청한 농가로 투입된다.

도시농부는 하루 4시간 일하면 수당 6만 원을 농가로부터 지급 받고, 충주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도시농부 지원과 농가 일손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력중개 업무는 충주농협에서 전담한다.

이종호 지부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 일손지원으로 받는 수당은 전액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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