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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오는 17일부터 한달 간 580개사·1만4천795개 상품 참여
최대 68.6% 할인 판매

  • 웹출고시간2023.04.13 15:30:49
  • 최종수정2023.04.13 15:30:49
[충북일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행사인 '상생 세일'이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2017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2020년 264개사, 2021년 356개사, 2022년 390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보다 190개사 늘어난 580개사가 참여했으며, 제품 수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만4천795개를 선보인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2.4%이며, 5~10% 할인율 상품은 8천847개(59.8%)로 가장 많다. 일부상품은 최대 68.6%까지 할인판매 된다.

더불어 이번 상생세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된다.

해당 기간동안 상생세일 참여 업체와 제품을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최근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 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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