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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4:47:01
  • 최종수정2023.04.13 14:47:01

윤건영(오른쪽 여섯번 째) 교육감, 조길형(오른쪽 여덟번 째) 충주시장 등이 13일 놀이교육지원센터·학부모성장지원센터 개관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성장지원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이날 센터 개관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충주시 대소원면 옛 대소원초등학교 3만5천700여㎡ 부지에 연면적 4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교육지원센터는 실내·외 놀이시설 13개를 갖추고 전래놀이, 흙놀이, 메이커놀이, 책놀이, 자연놀이, 요리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토요일·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개인 이나 가족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교사 연수, 놀이 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교육 연계 놀이 수업도 지원한다.

6개 학부모 연수 공간으로 구성된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학부모의 힐링, 자녀교육 역량강화, 학부모 마음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센터는 지난해 9월 말 준공해 6개월간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오늘 본격 개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놀이교육과 학부모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양한 놀이 교육 지원과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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