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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4:19:20
  • 최종수정2023.04.13 14:19:20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13일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는 홀몸노인 돌보미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35명에게 따뜻한 집밥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찬 봉사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와 병행 추진돼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조광옥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솔향기누리봉사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 어르신은 우리가 돌보는 지역공동체 의식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2년 20여 명의 회원들로 시작해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 생신상 차리기, 목욕 봉사, 효도 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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