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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감소세…만원권은 증가

위폐 발견 즉시 지문채취 쉽도록 봉투에 넣어 신고해야

  • 웹출고시간2009.04.21 16:0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위조지폐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만원 권은 올 1분기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3천24장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6장(22.3%) 줄었다.

5천원 권은 천 512장이 발견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1장이 줄었고, 천원 권은 41장이 발견돼 지난해보다 45장이 감소했다.

그러나 만 원권 위폐는 천471장이 발견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장, 1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새 은행권 위폐는 1천 585장이 발견됐으며 만 원권 1천 346장, 5천원 권 211장, 천 원 권이 28장 발견됐다.

한국은행은 "새 은행권 위폐는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조잡한 것이었으며 대부분 금융기관과 국민이 직접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위폐를 발견하면 지문 채취가 쉽도록 봉투에 넣어 보관한 뒤 가까운 경찰서나 한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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