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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건설 현장 화재 예방 컨설팅 추진

지역 내 공사 현장 찾아 세심한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3.04.12 13:45:36
  • 최종수정2023.04.12 13:45:36

단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지역 내 건설 현장 직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작업을 당부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중 하나로 화재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봄철을 맞아 사전에 위험요인을 차단해 안전사고 방지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공사 현장 임시 소방시설 비치 현황 점검 △마무리 시공 중 안전 위해요소 점검 △용접 등 작업 시 유의 사항 교육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관계인들에게 "공사 현장은 안전에 위해요소가 그대로 있으며 시기적으로 용접이나 마무리 내부공사 작업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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