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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1:26:38
  • 최종수정2023.04.12 11:26:38

산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일 지역 내 버스 승강장 청소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하고 활기찬 산척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회원들은 승강장 바닥과 의자 청소는 물론 거미줄, 묵은 때 등을 털어내고 승강장 내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춘일 위원장은 "지속적인 환경봉사 활동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산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윤미 산척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바르게살기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산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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