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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1 15:0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타포어 경기 : 이 경기는 콕스 없는 4인승 경기로 한 사람이 한 개의 노를 잡고 4명이 한조를 이뤄 2천m를 선착순에 의해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 하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조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57개 팀 남·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싱글스컬과 더불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등 종목에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는 세계적으로 손색없고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여느 대회 보다 좋은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또 탄금호 인근에 중앙탑과 중원고구려비 등 국보급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주변 경관이 빼어나 참가선수들에게 휴양 레포츠 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 국제조정연맹(FISA)의 현지 실사단이 대회를 관전할 예정으로 있어, 국제 대회 유치 최적지 판가름이 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따라 이번 대통령기 조정대회를 통해 실사단에게 경기운영능력, 경기장 시설, 교통, 숙박, 환경 등을 보여주어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확실히 알린다는 각오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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