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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공예관, 봄기운 품은 전시 '문 활짝'

작가 6명의 작품 35점 소개
6월 6일부터는 '여름' 주제로

  • 웹출고시간2023.04.11 17:17:34
  • 최종수정2023.04.11 17:17:34

청주한국공예관의 전시 '공예의 계절: 봄'이 열리고 있는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모습.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한국공예관이 '공예의 계절: 봄' 전시를 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사계절을 주제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선 올해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한 김예지·노정숙·박송희·임인영·전은미·정철호 작가의 작품 35점이 소개된다.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6월 6일부터는 '여름'을 주제로 새롭게 꾸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사계절만큼이나 다양한 색과 매력을 가진 공예를 만끽하게 될 연중 기획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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