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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6:19:16
  • 최종수정2023.04.11 16:19:16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1일 진행한 육상실업팀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운동경기부 육상실업팀이 창단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창단식을 열고 민수경 감독, 김태훈(시각장애), 김준용(지체장애), 김민주(청각장애) 등의 선수단을 소개했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 "실업팀 창단을 계기로 우수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육상실업팀이 장애인체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좋은 여건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은 역도와 수영, 탁구팀이 활동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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