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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영표 상임회장 "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헌신"

  • 웹출고시간2023.04.11 13:22:06
  • 최종수정2023.04.11 13:22:06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철 이임 회장과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표 상임회장, 내외빈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상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2000년 5월 청정제천21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그리고 삶 속에서'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민간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박종철 이임 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10년간 환경보호와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한 제천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영표 상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제, 포용적 사회 구현 등 전 분야의 걸쳐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이 돼 지속 가능한 환경, 불평등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시정시책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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