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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1:18:00
  • 최종수정2023.04.11 11:18:00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1일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전국에 숨겨진 소방역사를 품은 자료를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한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귀중한 소방의 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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