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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대상자 워크숍

맞춤형 보조금 컨설팅·각 사업별 사업공유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3.04.10 16:48:23
  • 최종수정2023.04.10 16:48:23

청주시가 10일 2023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대상자를 상대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3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보조금 관련 법령과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단체·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대상자는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소공연장(7개소)·갤러리(4개소) 단체·개인 등 보조사업자 11명과 2023 문화예술행사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30명이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각 보조사업자에게 맞는 맞춤형 보조금 컨설팅, 보조사업자 간 사업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보조금 컨설팅'은 시 감사관 전미옥 보조금감사팀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보조사업자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등의 분석을 통한 집행 취약부분 점검 △보조금 집행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설명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일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보조사업자 맞춤형 컨설팅으로 올바른 보조금 집행문화를 조성하고, 각 사업별 보조사업자간의 사업공유의 시간을 가져 사업취지와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만들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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