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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옥천교육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옥천군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성공적 추진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3.04.10 14:51:53
  • 최종수정2023.04.10 14:51:53

윤건영(가운데) 교육감, 황규철(왼쪽) 옥천군수, 이숙경 옥천교육장이 1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옥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옥천군과 지역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 황규철 옥천군수, 유재목 도의원, 이숙경 옥천교육장은 이날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군은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도교육청은 '글로벌 지역 리더 인재 '정지용, 셰익스피어와의 동행' 프로그램 운영'등 4건을 제안했다. 군은 '옥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 지원' 등 6건을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옥천 미래형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간의 연대 활성화,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군수는 "학교별 현황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향후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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