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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괴산군, 지속가능한 교육발전 논의

진로체험센터 운영, 아이유학 프로젝트 추진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4.09 14:49:02
  • 최종수정2023.04.09 14:49:02

윤건영(가운데) 교육감, 송인헌(왼쪽) 괴산군수,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이 지난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괴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지역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건영 교육감,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은 지난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군은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괴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도교육청은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을, 군은 '괴산 아이 유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송인헌 군수에게 학교와 지역사회 간 진로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송 군수는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해결책 마련을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괴산군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괴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괴산 아이유학 프로젝트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아이유학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괴산지역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북 시·군을 돌며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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