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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산간 지역 지방상수도 통수식 개최

140가구에 대한 전환사업 완료, 영월군과 관련 현안 신속 협의

  • 웹출고시간2023.04.09 13:45:54
  • 최종수정2023.04.09 13:45:54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지방상수도 통수식에서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장, K-water 단양수도지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산간 지역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매설공사가 준공됐다.

군은 영춘면 의풍리에 매년 가뭄과 수질 이상 등으로 불편을 겪은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일 의풍2리 마을회관에서 통수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군의장, K-water 단양수도지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 사업은 소백산권 3도 접경 상수도 설치사업으로 의풍리에 25억6천400만 원이 소요됐으며 총 8천188m의 송·배수관로와 배수지, 가압장을 각각 1개소 설치했다.

군은 지난달 140가구에 대한 전환사업을 완료하고 영월군과 수도 요금 등 관련된 현안을 신속히 협의한 후 각 가정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가뭄과 수질 이상 등으로 식수난을 겪어온 3도 접경 지역에 주민생활이 한층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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