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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역사박물관 기획전시, '1.5℃의 눈물' 개최

전창환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22점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04.09 13:42:20
  • 최종수정2023.04.09 13:42:27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이 기획전시하는 전창환 작가의 '지역작가 초청전 1.5℃의 눈물'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이 오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지역작가 초청전 1.5℃의 눈물'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천지역 환경조각가 전창환 작가가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버려진 스티로폼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등 총 22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창환 작가는 2019년 '4+1인展-미세먼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해 2021년 제6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상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제천지역 우수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 지역작가 역량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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