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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충주댐 숲길 산책로' 개방 행사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충주댐을 지역주민 품으로

  • 웹출고시간2023.04.06 13:06:27
  • 최종수정2023.04.06 13:06:27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 마련한 '충주댐 숲길 산책로 개방 행사'에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수공 충주권지사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6일 '충주댐 숲길 산책로 개방 행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 신형근 부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충주댐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댐으로 1986년 준공 이후, 1990년대에 큰 홍수를 겪었고, 계속되는 가뭄과 홍수 등 기상이변에도 지난 37년간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수공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충주댐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휴식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써 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주댐 숲길 산책로'를 개방했다. 산책로는 최근 개관한 물문화관과 우안 정상부, 하류 발전소 입구까지 3개 테마를 잇는 2㎞ 산책로와 시민들의 쉼터로 50억 원이 투입됐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벚꽃축제 등과 어울려 6개의 전망데크를 통해 충주댐의 우수한 경관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수공은 충주댐이 지역과 평생을 같이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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