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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6:25:29
  • 최종수정2023.04.04 16:25:29
ⓒ 인더바인
[충북일보] 재즈피아니스트 조항선 퀄텟이 재즈 콘서트 'Letter from Jazz'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7시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Letter from Jazz'는 '재즈를 통해 전해지는 편지'라는 콘셉트로 '재즈 연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이스 곽병린, 드러머 정성진, 보컬리스트 최명지가 함께 하며 게스트로 소프라노 홍민희가 참여한다.

조항선은 "음악에는 영감이 들어 있기 때문에 듣는 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면서 "학업과 직장 생활 등 여러 일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편안함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재즈 음악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인더바인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1만 원이며, 공연으로 모금된 입장료는 전액 기부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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