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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운영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인문 소양의 장'

  • 웹출고시간2023.04.04 16:27:51
  • 최종수정2023.04.04 16:27:51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문화관이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 인문학 카페'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숲속 인문학 카페'는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허경 철학가 - '중세철학, 역사, 음악, 미술감상 1-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미로를 읽다 1' △5월 허경 철학가 - '중세철학, 역사, 음악, 미술감상 2-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미로를 읽다 2' △6월 변상욱 대기자 - '미디어와 인간&우리의 미래' △7월 민문호 대표 - '웹3.0시대 문화융합과 메타버스 여행' △8월 장영은 교수 '나혜석, 글쓰는 여자의 탄생' △9월 최열 미술사학자 - '추사 김정희 1편-신화의 생애/고난의 생애' △10월 최열 미술사학자 - '추사 김정희 2편-예술의 전설/불멸의 예술' △11월 전원경 교수 - '예술,여행을 떠나다:Paris'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숲속 인문학 카페는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확산·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학문의 폭넓은 해석과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문화관의 인문예술아카데미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들의 강연으로 도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소양이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 접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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