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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 열린다

4~ 5월 2개월간 자연과학교육원서 대면 진행
'노벨상 톡&톡' 등 체험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23.04.04 17:16:32
  • 최종수정2023.04.04 17:16:32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충북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대면으로 연다고 4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10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과학관,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협력해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마당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이 관심 분야별로 고르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중심 행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과학마술, 과학동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끌 수 있는 '노벨상 톡&톡'과 '과학의 향연'강 특강, 유아 대상 '과학싹잔치' 등이 열린다. 세대공감 가족캠프 '과학관은 살아있다!', 우주로 떠나는 여행 , 도심 속 달달한 이야기, 발명행사와 재능기부로 펼치는 아하! 주말 과학문화콘서트도 준비됐다.

비밀의 화원 전자현미경 사진전과 기상기후사진전의 전시마당, 우주특별강연, 우주SEE와 함께하는 천문여행, 학술마당도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http://www.cbnse.go.kr)에서 관심 있는 행사를 선택,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새로운 형태의 과학문화를 공감하고 나누는 가족 참여형 과학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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