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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3:30:32
  • 최종수정2023.04.04 13:30:32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환경정비와 폐기물 수거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인력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에 대한 조치다.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야 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자원순환과(내토로 295, 4층)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 1차 체력검정에서 100m 달리기, 모래 가마니 던지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24일에는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과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28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합격 여부가 최종결정되며 오는 7월 1일 또는 2024년 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시청 소속 공무직원으로 인도·도로변 청소와 청소 민원 현장 처리, 폐기물 수거 등 환경미화 업무를 맡게 된다.

이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개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641-642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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