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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0:21:32
  • 최종수정2023.04.04 10:21:32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대소원면 미관 가꾸기의 일환으로 요도천변 꽃길 조성과 대소 2구 소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 40여명은 이 기간 꽃잔디 5천본, 소나무 100주, 금계국 꽃길 1만2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꽃길 가꾸기는 현충시설 주변의 유휴부지에서도 진행돼 순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마음에 새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학기 회장은 "앞으로도 대소원면의 미관 및 면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후대를 위한 미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아름다운 대소원면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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