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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반부패 청렴 서약식 개최

실천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 다짐

  • 웹출고시간2023.04.03 17:40:36
  • 최종수정2023.04.03 17:40:36

충북문화재단 직원들이 3일 청렴 반부패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청렴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3일 충북문화재단은 전 직원들이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김갑수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전직원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홍원태 사무관을 초빙해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규정 준수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및 청탁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 7가지 실천 내용을 통해 공정한 문화예술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재단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모의 훈련 △청렴 캠페인 추진 △도내 문화예술 청렴·반부패 실태조사 △클린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1등. 충북문화재단'을 실현하는데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및 문화기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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