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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5:28:24
  • 최종수정2023.04.02 15:28:24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 1일 개강했다. 사진은 학생선서 장면.

[충북일보]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이 지난 1일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뽑힌 초·중 학생 148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잠재 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능력,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초등 수학·과학 영재 95명, 중등 수학·과학 영재 53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소통·협력의 주제 탐구, 모듈형 융합 교육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한다.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탐구 중심 현장체험학습, 전문적 실험·실습 융합캠프 등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도 펼쳐진다.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영재교육원 출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의 '진학·진로 교육', 심리상담연구소·과학고 교사의 '학습행동유형을 통한 내 아이의 학습방법 이해', 전 서울과학고 입학관리부장의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등이다.

김태선 원장은 "올해 입학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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