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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27:10
  • 최종수정2023.04.02 13:27:10

충주 엄정초 학생들이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기르기 위한 활동인 'BEAM 창업동아리'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 엄정초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기르기 위한 활동인 'BEAM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엄정초는 올해부터 창업진로교육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BEAM'은 Bigdata, Execution, Analysis, Metacognition의 앞글자로 엄정초 학생들은 '준비-실행-분석-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진로개발역량 함양에 힘쓰고 있다.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 시간에 전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년별로 창업동아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은 학년별 특색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학생 스스로 선택해 운영한다.

1학년 업사이클링, 2학년 토탈공예, 3학년 목공예, 4학년 북아트, 5학년 인테리어 소품, 6학년 생활 소품을 주제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또한 Bigdata 수집을 위해 창업동아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창업활동에 유용한 빅데이터를 수집했다.

김병희 교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실패도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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