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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봉양읍 화재현장 방문

주민 피해 상황 확인, 철저한 뒷수습 주문

  • 웹출고시간2023.04.02 13:19:19
  • 최종수정2023.04.02 13:19:19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 화재 현장을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이 현장을 확인하고 뒷수습을 주문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일 오전 봉양읍 화재 현장을 찾았다.

6박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유치를 위해 출장길에 올랐던 김 시장은 귀국 즉시 화재 현장으로 첫걸음을 옮겼다.

이날 김 시장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다.

이후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뒷수습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산불로 인근 주민 50여 명이 피해를 본 만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진화를 위해 밤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명피해 없이 산불을 진압해주신 관계기관과 제천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는 피해 상황을 수습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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