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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일본교과서 역사왜곡 강력규탄

"역사적 사실 직시하고 부당한 주장 철회하라"

  • 웹출고시간2023.03.30 17:04:06
  • 최종수정2023.03.30 17:04:06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0일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과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심의에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윤 교육감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데도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영토주권 침탈 행위"라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조선인의 징병에 대한 표현을 수정해 강제성을 지우고 자발적으로 전쟁터에 나간 것처럼 교묘하게 바꿔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을 갖도록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충북교육청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중심 역사·독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독도체험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독도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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