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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 지사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복숭아 꽃봉오리 솎기, 농가주변 환경정비

  • 웹출고시간2023.03.30 14:41:45
  • 최종수정2023.03.30 14:41:45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농번기 준비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사랑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져 적기에 복숭아농사 준비작업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사체 위원 20여 명은 복숭아 꽃봉오리솎기 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기 민간위원장은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항상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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