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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

2023년 학교급식 점검단 협의회 열어 내실화 다져

  • 웹출고시간2023.03.30 17:16:05
  • 최종수정2023.03.30 17:16:05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30일 지자체와 시민단체,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급식 점검단 협의회에서는 점검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과 납품업체 위생·안전관리 기준과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세부 점검 요령 등을 협의했다.

이날 추병옥 교육과장은 "2023년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점검단은 오는 4월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점검단이 점검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필요한 경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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