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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 단체 체험장 새 단장

다목적실 증축·3D영화관 장비 교체
유아행복키움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29 16:44:01
  • 최종수정2023.03.29 16:44:01

유아들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마련한 행복키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단체체험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루 체험활동 가능인원은 별이1·2코스, 송이1·2코스 각 30명씩 4코스 120명으로 4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월 15~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94곳으로부터 상반기 단체체험 신청을 받았다.

지난 8일 유아 63명이 올해 첫 단체체험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유아 5천448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사랑나눔터의 꼬마요리사와 모험놀이터의 물놀이장이 다시 문을 연다. 유아들은 지난해 새로 단장된 마음키움터 등 5개 체험터도 이용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다목적실을 증축해 120명까지 동시 수용가능한 점심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낡고 오래된 3D영화관의 장비도 교체해 선명한 화질의 3D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 단체체험 신청은 7월 3~7일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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