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학생 학습·돌봄권은 침해하지 말아야"

학비연대 총파업 관련 충북교총 성명

  • 웹출고시간2023.03.29 16:44:37
  • 최종수정2023.03.29 16:44:37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의 파업으로 다시 일선 학교의 혼란과 교육, 행정의 차질이 우려된다"며 31일 예정된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충북교총은 "파업권이 보호돼야하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 돌봄, 건강권도 보호돼야 한다"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파업에 앞서 자신들의 업무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업무신장을 위한 연수 등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자녀가 파업으로 학습, 돌봄, 건강권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며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의견을 표현하는 성숙된 학비연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