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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단양군의회' 방청 견학 실시

"민주주의의 원리를 직접 보며 배워요"

  • 웹출고시간2023.03.29 13:31:12
  • 최종수정2023.03.29 13:31:12

단양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단양군의회를 견학하며 군의원들과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난 28일 단양군의회를 견학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의회의 구조와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회의 모습을 실제 방청했다.

군 의회는 방청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사전 방청 지도를 했으며 사후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 의회의 구성과 군청과의 관계 등을 설명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주정치의 기본 원리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관계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능력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매포초 신은빈 학생회장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여러 가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며 "그리고 기념 촬영으로 의사봉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 깜짝 놀랐고 모두를 위한 결정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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