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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1:28:11
  • 최종수정2023.03.29 11:28:11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이 채종원 임도신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 임도신설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설명과 주민 불편 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종원 임도 시설은 산림용 종자채취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간선임도와 작업임도 등을 설치해 기존 채종원 간 연결을 통해 이용관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품종관리센터 임도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대표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임도시설 공사의 추진목적, 절차와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임도신설 사업은 작업임도다.

공사기간 4개월, 8월 준공을 목표로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2억 원, 1.8㎞ 규모로 추진된다.

김성만 센터장은 "임도사업은 채종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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