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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농번기 대비 취약계층 건강 보살펴

노인 보행기 지원, 구급상자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29 11:17:52
  • 최종수정2023.03.29 11:17:52

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회원들이 29일 거동 불편 노인들에게 전달할 보행기, 구급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거동 불편 노인들에게 보행기 지원,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38가구에 470만 원 상당의 비상 구급상자와 노인 보행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기와 구급상자는 지난해 충주시지사협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 원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 계층이 없고, 주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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