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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쌀 적정생산 간담회 시행

지역농협 '전략작물 직불제' 논의

  • 웹출고시간2023.03.28 16:53:14
  • 최종수정2023.03.28 16:53:14

오희관(맨 오른쪽) 농협청주시지부장이 28일 '쌀적정생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주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와 13개 청주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28일 농협청주지부 대회의실에서 '쌀 수급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 등 적적생산 대책 마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희관 지부장은 간담회에서 △정부 쌀 적정생산대책 △전략작물직불제 지원 △농협경제지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대책 논의를 이어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 활용 직불제의 확대·개편 방안으로, 논에 벼 대신 동계작물과 논콩·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경우 품목에 따라 ㏊당 50~48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오희관 지부장은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 면적 감축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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