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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화재 대응 배움 책자' 발간

현장출동 시 효과 톡톡

  • 웹출고시간2023.03.28 14:07:45
  • 최종수정2023.03.28 14:07:45

한권에 담은 화재대응 배움 책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지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한권에 담은 화재 대응 배움 책자'를 발간해 현장대원들의 활용으로 출동 시 효과를 보고 있다.

28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중요 취약 대상처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은 '한 권에 담은 화재 대응 배움 책자'를 제작·발간해 출동 대원들에게 배포했다.

책자는 3권이다.

총 132개소에 대한 취약대상처를 중점관리대상 책자, 노유자 시설 책자, 종합 병원 책자로 분류해 화재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대상물에 대한 중요 정보를 담아 발간했다.

주요내용은 △대상처별 세부현황 배치도 △공정 과정 및 위험요소 △층별 현황 △상세 소방출동로 안내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평소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던 소방대상물 관리카드의 정보 부족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책자를 활용해 성공적인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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