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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화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안보면 신원마을 '요가', 목행전통시장상인회 '봄꽃 조성'

  • 웹출고시간2023.03.28 14:08:32
  • 최종수정2023.03.28 14:08:32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마을 주민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수안보면 신원마을 주민들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으로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 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신원마을주민 10여 명은 평생학습 사랑방을 통해 마을회관에 모여 '요가'를 배우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있다.

목행전통시장 상인회는 28일 전통시장 상가 내 통행로와 상가 주변에 봄꽃 화분 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꽃길 화분 조성은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의 향기를 전하고, 한층 밝아진 상가 분위기를 조성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20여 개의 화분에 1천본의 봄꽃을 심으며 목행용탄동을 화사하게 가꿨다.

시 관계자는 "봄과 함께 시민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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