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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고·대학생 글로벌 연수 추진

충북인평원, 140명 선발 하계 방학기간 미국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23.03.27 15:15:17
  • 최종수정2023.03.27 15:15:17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평원)은 하계 방학기간에 도내 중·고·대학생 글로벌 연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고생 4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별로 2주에서 8주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생 글로벌 연수는 2개 팀으로 나뉜다.

중3 대상 연수는 약 2주간 뉴욕과 워싱턴DC를 비롯한 미국 5개 주요 도시에서 대학, 박물관, 테크기업, 역사유적 등을 방문한다. 교수, 유학생 등 현지 전문가의 특강도 이뤄진다.

고1 대상 연수는 약 3주간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중심으로 현지 학생과 교류를 포함한 현장 체험활동을 한다.

대학생 글로벌 연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2~4인의 팀을 만들어 8주 이상 진로탐색, 과학기술체험, 산업 및 시장조사, 역사문화체험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시행한다. 도내 5개 대학을 모집해 학생 선발, 교육, 연수, 관리 등 사업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인평원은 다음 달 주관 사업자와 대학을 모집하고 5월에 참가학생 선발, 7월에 연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인평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문화를 체험하고 세계를 향한 담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계획과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외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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